매운 돼지 등갈비로 유명한
"월산동 조선별관"
또는
"월산동 매운돼지등갈비찜"
을 찾아갔다!
매운것이 땡겨브러어
테이블은 입식과 좌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좌식으로 가서 앉았다.
기본찬으로
흑임자 소스 샐러드, 콩나물 , 오뎅볶음, 동치미, 백김치와
계란찜이 나온다!
매운돼지등갈비찜은
1~5 단계로 나뉘는데
2단계가 추천 단계이고
나는 그래도 조금 맵부심으로
3단계를 먹었다.
3분 5분 정도 기다리면
기다리던 매운등갈비찜이 나온다!
매운돼지등갈비찜 1인분 (15,000 원)
2인분의 양을 시켰다
일단 국물을 츄릅 해보았는데
조금 달짝지근한 매운등갈비찜이였다.
조금만 쫄여서 먹으면 되는데 못참고
당면먼저 먹었는데
당면이 진짜 맛있다
원래 매운음식에 들어가있는 당면은 더 매운느낌이라
잘못먹는데 여기 당면은 진짜 맛있게 먹었다.
당면은 공짜로 리필 가능하다!
그래서 나중에 당면 리필 1번 했다
워낙 당면을 마니줘서 그 이상은 못먹겠더라..
이제 등갈비가 맛있는 시점에
불을 완전 약불로 줄여놓고
비닐장갑을 끼고 등갈비를 뜯어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첨단 매운날 처럼 자극적인 맛은 아니고
채소육수맛? 그런 맛이 많이 나면서
적당히 맵고 딱 적절한 간에 단맛도 강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아 내가 먹던 3단계는 불닭 볶음면 비슷한 수준인거 같았다
참고로 1단계 순한매운맛이 신라면 정도 된다!
1인분에 등갈비가 6개 정도 되는것 같다.
당면이랑 같이 다른야채들이랑 집어먹으면
생각보다 꽤 배가 부르다.
당면을 리필해서 그런가..
근데 이 맛있는거에 볶음밥을 빠뜨릴수 없으니
비빔공기 ( 2,000원 )
를 시켰다
그러면 등갈비가 들어가있던 냄비를 들고가셔서
주방에서 밥을 딱 맞는 양념량으로 비벼주신다 (김도 올려서)
그럼 테이블로 갔다주면
우리가 대충 휘적이면서 볶아먹으면 끝이다!
휘적휘적~
볶음밥도 애초에 등갈비 찜 양념이 맛있어서
맛없을수가 없는 맛이다.
싺싹 긁어서 먹었다.
정말 배가 터질정도 였다.
정말 추천하는 맛집이다
자극적인 맛을 원하면 첨단 "매운날"
퓨어한 맛?그냥 맛있게 먹고싶다면 : 월산동 " 조선별관"
다음에 땡기면 또 찾아가야겠다!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923-37
전화번호 : 062-351-8881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30
매주 월요일 휴무
이 포스팅의 입맛은 개인주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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